.. |
누가 옳은지 그른지 그렇게도 모르십니까? - 아하님의 글 |
|
.. |
장 
( ) |
|
.. |
2004/8/1 (18:42) |
 |
3642 |
|
|
|
| .. |
|
|
|
아랫글은 크리라 회원이신 아하님께서 "말더듬 세상 게시판(2004.7.15)"에 올린 글입니다.
--------------------------------------------------------
크리라에 관해서 비판이나 불평 등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크리라에서 설치되어 있는 정수기 물을 적어도 한 100일간은 마셔본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도 수십년 동안 더듬어오던 말더듬 습관과 이별하자면 최소한 약 100일 정도는 교육 훈련을 받아보면서 직접 교정훈련을 실시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정도의 크리라 경험을 쌓은 분들에게만 크리라에 대해서 비평이든, 불평이든, 비난이든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계속 완치자가 나오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고, 실제로 완치자와 통화까지 실시해 본 크리라 외부의 사람들도 있고, 직접 만나본 외부 사람들도 있는데... 크리라에서 뭘 어떻게 하는 것인지조차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이 경솔하게도 크리라를 함부로 비난할 수가 있느냐 그겁니다.
크리라에서 운동성이 퇴화된 가로막 호흡훈련과 가로막운동력을 이용한 펌핑 시스템만 복원, 정착시키는 데도 3주일 이상 훈련 기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또 거기에다가 동시협응시스템을 자기 몸에 복원, 정착시키는 기간은 또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사람에 따라 1개월 이상 1년 정도는 걸립니다.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서 뭘 좀 알아야 비판이든, 비난이든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무슨 단편소설 한 편을 비평하려고 해도 그 소설을 꼭 읽어 보아야만 가능한 법이거늘, 비평대상으로 삼은 소설의 겉표지조차도 못 본 사람이 그 소설의 내용을 자기 맘대로 상상해 가면서 자기 맘대로 비평을 한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아무튼 참 신기하고 이상한 것은 크리라에서 실제로 훈련을 했거나 훈련을 하고 있는 크리라측 사람들은 절대다수가 한 목소리로 크리라가 좋다, 크리라 방식이 옳다라고 소리높여 증언하고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서서 가타부타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그런데도 또 웃기는 것은 그러한 상황을 구경하고 있으면서도 정녕 누가 옳고 그른지조차 분별을 못하고서, 그냥 자기 기분대로 한 마디 툭 던지면서 크리라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이 또 우리를 웃게 만드는군요.
크리라는 말더듬는 분들의 종착역이라는 말의 의미를 그렇게도 모르시겠습니까?
크리라는 말더듬 치료소와 교정학원, 명상센터, 한약방, 정신과까지 다 거친 사람들의 종착역입니다. 그분분들의 수십년 세월 동안의 방황은 크리라에 오는 날부터 서서히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크리라에서 제대로 훈련을 실시해 본 분들은 다시는 방황하지 않게 되어 있고, 자조모임 등지를 찾아다니면서 애꿎은 술잔에 설움을 타서 마시는 일은 결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님께서는 크리라 사람들은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셨습니까?
그럼, 자신감도 없는 사람이 남들과 논쟁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크리라 사람들의 자신감이야말로 하늘을 찌르고도 남음이 있지만 크리라를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타신감이 없는 것이라고 써야 맞는 표현이 아닌가요?
아무튼 크리라를 비난하실 수 있는 분은 크리라 출신자들 뿐입니다.
뭔가 그래도 좀 알아야 비난이 가능할 텐데...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비난을 한다는 것이 도대체 말이나 되는 겁니까?
관대하라고요? 사모관대요? 누가 장가갑니까?
우리는 군대는 알아도 관대는 잘 모릅니다.
말더듬는 친구들을 잘못된 길로 유도해서 시간낭비, 돈낭비, 노력낭비하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관대하라고요?
누구를 위해서 관대하라는 얘기입니까?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