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라 언어 치료 지식 정보실

이곳의 자료들속에는 말더듬 교정의 원리와 실전적 기법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 크리라 치료법의 체화 & 훈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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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8/19 (10:47)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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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크리라 출신자 <별>님께서 한국말더듬협회 게시판에 토론차 올린 글(2006.8.18)인데, 유의미한 정보가 담겨 있다고 생각돼서 이곳으로 퍼다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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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라를 비방하시는 부류의 사람들은 뭔가는 치명적인 오해를 반복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크리라에서의 훈련은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되도록 하는 훈련이 아닙니다.

<크리라법>은 신경을 써서 말을 하기만 하면 되긴 되는데, 말이란 것이 항상 매번 신경을 써서 할 수가 없는 것이고,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잘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특히 말더듬는 분들의 경우는 정상인들과는 달리 생각하랴, 음성산출기관을 작동시키랴, 운율을 적용하랴, 화용적인 요인들을 적용하랴, 등등의 것들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음성산출기관을 협응시키는 능력이 괴이할 정도로 아주 취약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말더듬는 분들은 음성산출기관들의 멀티 플레이가 안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도 멀티플레이가 100% 척척 적용되도록 하는 방법을 적용해서 그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켜주는 훈련을 적극 실시토록 하는 것입니다.

평생 그런 훈련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또 그래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멀티기능이 회복돼서 자기 몸에 체화될 때까지는 그 훈련을 계속 반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기능을 자기 몸에 체화시켜 주게 되면, 그때부터는 일상 언어생활을 영위할 때마다 체화된 그대로 말소리가 산출되기 때문에 별도의 훈련이란 것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훈련=실전>이라는 등식이 자기 몸 속에서 체화되어서 자동적으로 적용되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그게 바로 완치입니다. 그렇게 되면 훈련이란 게 필요없지요. 일상 언어생활 그 자체가 바로 훈련이니까요.

물론 <체화되는 단계>까지 걸리는 시간은 각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리고 체화되기 이전이라도 <크리라법>은 처음 시작단계, 처음 적용 단계부터 말이 그냥 팡팡 잘도 터져 나오기 때문에 감동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물론 일부 예외인 분들이 있긴 있습니다만...내가 바로 그 예외자였었답니다.)

거듭 강조해서 이야기합니다만 <크리라법(정상인들이 안 막히고 안 더듬고 말하는 방법)>은 한 번 자기 몸에 체화되기만 하면 특별한 훈련은 더 이상 계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날마다 매 시간 주고받는 일상대화, 그 자체가 바로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괜한 오해는 하지 마세염.

그리고 크리라법의 최대의 장점이자 강점은 정상인들이 말할 때 사용하는 방법 그 자체를 내 몸에 100% 적용시킨다는 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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