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라 언어 치료 지식 정보실

이곳의 자료들속에는 말더듬 교정의 원리와 실전적 기법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 크리라 요법의 효과 유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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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9/10 (12:25) 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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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누군가로부터 크리라 요법의 효과 유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 답변한 글(말더듬 상담 게시판, 2011. 9.10)인데 퍼다 놓았습니다. 일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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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반갑습니다.

② 내가 찾아낸 치료 방법은, 말 장애(유창성 장애, 조음 장애, 음성 장애, 속화증, 눌어증)가 있는 친구들과 말 장애가 없는 정상적인 발화자들과 비교ㆍ대조하여 보았더니 음성 산출 기관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차이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창안한 방법입니다.

내가 창안한 방법이라고 표현을 하긴 했지만 사실 그것은 결코 내가 창안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창안했다고 표현하고 있는 크리라식 치료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발화자들이 말소리를 낼 때, 자기 몸 속에 들어 있는 음성 산출 기관들을 사용하는 방법들을 100% 그대로 차용해다가 자기 몸에 습관화ㆍ체질화ㆍ조건반사화시키도록 반복 훈련을 실시하는 뿐입니다.

정상적인 발화자들이 말소리를 낼 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신 최선의 방법인 동시에 유일무이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려면 그 방법(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인 동시에 정상적인 발화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가르쳐 주면 절대로 안 됩니다.  

누군가 똑똑한 사람이 나타나서 "이렇게 호흡해야 된다, 이렇게 발성해야 된다, 이렇게 조음해야 된다, 이렇게 공명해야 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말을 해야 된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면 그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그런 것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집어 넣어 준 방법, 그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최선이고, 최상이고, 최량인 것입니다.  

③ 나는 문하생들에게 ②에서 설명한 바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도록 가르쳐 주고, 반복 훈련을 통해서 자기 몸에 착근시키도록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이 세상 어디에 어디에 있기는 있는 겁니까?

만약 그런 방법이 있다면 내가 멍청하게도 그냥 가만히 있겠습니까?  당장 배워다가 사용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언어학과 언어치료학 공부를 하면서 말 장애와 관련된 많은 책들과 논문들을 들춰 보았지만 아직까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발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학술 서적 속에는 좋은 방법 그 자체가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단언하건대 앞으로도 그런 방법은 찾아낼 수가 없을 겁니다.

④ 나는 ②와 ③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적용해서 치료하도록 가르쳐 주고 그것을 반복 훈련하도록 하고 있는데, 문하생 본인이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하생 본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크리라의 회원 가입=완치" 절대로 아닙니다.

누구나 열훈해야 됩니다.

몸의 반응과 적응되는 속도가 아주 빠른 친구들도 있지만 아주 느린 친구들이 더욱더 많이 있습니다.

또한 처음 얼마 동안(약 3주 이내)은 내가 가르쳐 준 방식과 자신이 쭈욱 사용해 오던 방식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게 돼서 더 악화되는 듯한 상태를 겪는 친구들도 간혹 있습니다.

또한 내가 가르쳐 준 방법을 올바로 이해하질 못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잘 안 나타나는 친구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훈련량이 부족하거나 지속적인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얼른 성과가 안 나타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또한 중도에 포기하거나 훈련 자체를 안 하기 때문에 아무런 성과를 못 거두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친구들의 경우에는 내가 제시하는 방법 그 자체가 왠지 미덥지 않기 때문에 훈련을 안 하고 나를 원망만 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책임을 아는 것입니다. 나는 치료 방법을 소개해 주는 사람일 뿐이고, 치료는 자기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제 아무리 좋은 방법을 알려 주었다고 해도 자기 자신이 훈련을 안 하고 있다면 그것은 말짱 다 헛것일 뿐입니다.

나는 의사가 아닙니다. 따라서 의료 행위를 하는 경우가 전혀 없고, 하는 방법 자체도 전혀 모릅니다.

나는 알약이나 물약이나 가루약을 주는 일도 없고, 주사를 놓아주는 일도 없습니다. 나는 문하생들에게 박카스 한 병, 요쿠르트 한 병도 안 줍니다.

나는 오로지 교육을 통해서 치료 방법만 알려 줄 뿐입니다.

그 방법을 받아서 지기 몸에 착근되도록 훈련하는 것은 문하생들, 개개인이 할 일이고, 그것은 곧 문하생들 개개인의 책무일 뿐입니다.

⑥ 내 한 말이 무슨 뜻인지,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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