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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글은 2004.5.27~5.28 '말더듬 세상 게시판'에서 '서귀포'라는 아이디의 주인공이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을 본 크리라의 '열린마음님'께서 종합적으로 반막 및 해명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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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전에 먼저 말씀드릴 것은 저는 절대로 크리라의 원장이나 강사가 아니고, 크리라 알바도 아니라는 것을 양심적으로 주장합니다. 제 양심에 걸고 말씀드립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서귀포님의 글을 읽고 난 후의 저의 심정은 어떠했는지 아십니까?
서귀포님의 마음이 100%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저라도 그랬을 것입니다.
서귀포님이 제 아무리 똑똑하고 판단력이 올바르신 분이라고 할지라도 지금껏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말더듬 학원들로부터 속기만 하고 사기만 당하는 격으로 살아오신지라 크리라 학원도 섣불리 믿을 수 없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서귀포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이 사회는 그야말로 믿지 못할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얍쌉한 사람들은 순진한 사람들을 등쳐먹기 일쑤입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올바름을 가르치기 보다는 얍쌉한 처세술 따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착한 사람들을 알아주었으나 요즘에는 착한 사람들이 손해보는 세상이므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악날해져가고 있습니다.
사회가 정화불능의 상태로 썪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바보취급당하고, 비도덕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인정을 받고 이익을 얻는 더러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궁창만큼 더러운~
특히 물질만능주의의 폐해가 심각한 오늘날에 말더듬 교정학원들의 행태는 너무 심각합니다. IMF외환위기 이후 각 가정들은 빚더미위에 올라앉고 생활형편이 매우 어려워졌으며 말더듬는 분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말더듬 학원들은 완치를 보장해 주지도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거액의 수강료를 강요하며, 평생회원의 회비 또한 매우 비쌉니다.
요즘 서민들은 사실상 하루 3끼 밥 먹고 사는 것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절대 과장한 것이 아닙니다.
부자들의 재산은 나날이 증식되고, 어려운 서민들은 열심히 일해도 감당하기 어려운 빚에 시달리면서 그들의 자녀들 또한 빈곤에 의한 불이익을 받게 되어서 결국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아주 이 세상을 냅다 엎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말더듬는 분들은 무슨 방법으로든지 말더듬을 고치려는 열망이 강하므로, 그런 심리를 악용해서 수많은 말더듬 교정학원들은 효과가 떨어지는 교정법을 내세우면서,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한 뒤에 장기간 동안 말더듬이들을 붙잡아 놓으면서 거액을 착취합니다. 그리고 말더듬 교정에 진전이 없으면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엄포 따위나 놓으면서 무안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현대사회가 비록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는 많이 편리해지고 풍족해졌으나 그렇다고 해서 현대인들의 정신상태가 꼭 안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시간에 쫓기며, 냉엄한 경쟁주의, 황금만능주의, 학력 및 외모 지상주의 등에 시달리면서 그것들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정신이상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의 출산 숫자가 줄어들어서 외동아들이나 딸이 많이 양산되고 컴퓨터가 발달함에 따라 개인주의와 폐쇄적 성향이 증가하며, 동적인것 보다는 정적인 행동요소가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의 상당수가 내성적인 성격으로 되어버렸습니다.
내성적인 현대인들이 늘어감에 따라 대중공포나 연단공포, 발표불안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언어학원이나 스피치 학원들이 생겨서 그들을 교육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그런 증상들은 어디까지나 성격과 심리적 요인에 의한 문제이며, 말을 구사하는 기능 자체로 볼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즉 말더듬은 그런 것들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악하고 얍쌉한 언어학원 원장들은 말더듬까지 자기네들의 담당범위에 포함시켜서 돈을 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지도의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일반적인 스피치와 말더듬은 엄연히 다릅니다. 유머나 화술, 자기소개, 연설, 생활연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대인관계에 대비한 고차원적인 언어행위들은 각자의 의도와 가치관, 성격이 바뀌면 얼마든지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말더듬은 그런 것들과는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면에서 착각과 오해를 하시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납니까? 고장난 총에서 총알이 제대로 발사됩니까? 바퀴가 펑크난 자동차가 잘 굴러 가겠습니까?
사실, 입술과 혀, 턱 등을 빼고는 대부분의 언어수행기관들은 우리 몸 안에 있습니다. 성대와 횡경막, 기도 등이 그런 것들입니다.
그런 기관들이 호흡과 연계되어서 어떻게 작용을 하느냐에 따라 말이 유창하게 나오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말을 더듬으셨던 분들은 99%가 그런 면에서 비정상임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겉으로 보이는 혀나 입술에 외관상 아무런 장애가 없어 보이더라도, 그 사용법이나 또는 각 단어나 어구 등의 조음방법이 정상인들과 분명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방식을 따라해야 합니다. 운동을 잘하고 싶으면 운동 잘하는 학생들을 닮아가야 합니다.
말을 잘하고 싶으면 정상인들의 발화 습관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말더듬이들의 기준에 맞추고 타협해서, 간신히 더듬는 증상만 없애려는 땜질주의 식의 발상은 말더듬이들에게 좌절만 많이 안겨 줄 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크리라는 그 어느 것 하나도 비판의 여지가 없는 학원이라고 생각됩니다.
'크리라'의 말뜻은 말 그대로 '크게 되리라'라는 뜻입니다.
말더듬이 가져다 주는 고난의 길바닥 위에 넘어져서 슬피 울고 좌절하고 계신 말더듬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희망을 주고 목표달성을 이루게 하는 학원이 바로 크리라입니다.
이 글은 절대 광고성 글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서귀포님에 대한 답변글이고, 서귀포님을 망라한 수많은 네티즌분들께서 크리라를 선택하느냐의 여부는 각자의 결정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능력과 판단에 의해 스스로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뿐입니다. 그것이 인생의 섭리입니다.
말더듬은 대부분이 환경적인 유전이나, 후천적인 모방 등으로 인해서 잘못된 발화습관이 신체에 길들여져서 발생하는 일종의 장애입니다.
애초부터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셨던 분들이 말더듬이라는 증상에 의해 고통을 겪고 있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말더듬는 분들은 정신병자도 아니며, 정신교육이나 성격 개조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크리라는 어디까지나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과학적 원리에 의해서 정상인들의 발화 메카니즘을 연구해서 말더듬이들에게 그것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정상적인 발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을 의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용, 반작용의 원리와, 베르누이(네덜란드 과학자)의 원리 등이 정상인들의 언어수행적 메카니즘이므로 말더듬이들도 그런 것들을 훈련해야만이 말더듬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작용, 반작용의 원리는 힘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급격한 힘이 가해지면 다시 반대방향으로 물체가 강하게 튕겨져 나오거나, 힘의 이동이 역류하는 현상입니다.
베르누이의 원리는 좁고 길다란 관을 기체나 액체가 통과할 때는 더욱 급격하게 통과하는 현상입니다.
아무리 가느다란 빨대라도 음료수에다가 꽂고 빨아들이면 급격히 많은 양이 올라옵니다.
고속도로에서 옆차선으로 대형 버스나 트럭이 세게 지나가면 자신의 차가 그쪽으로 쏠리게 되는데, 버스가 지나간 바로 뒷공간이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역시 베르누이의 원리이며 크리라에서는 이 두 가지 원리들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훈련법을 개발하고 원생들에게 실시케 하고 있습니다.
정상인들의 목소리 생성이 우리 몸속에서 이같은 물리적 원리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감정이나 가치관에 따라 말더듬이 생기고 안 생기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성격은 매우 다양하며, 또한 각자가 그때그때의 상황에 직면하면서 말하게 되며, 어떤 감정 표현도 말로써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상인들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말더듬는 분들은 자꾸만 본인이 긴장을 안 할 때는 말을 안 더듬는다고 하시는데, 다 소용없고 부질없는 주장들입니다.
우연히 잘 되는 것 뿐이며, 그나마 더듬거나 막히는 것만 겨우 없을 뿐이지 발화의 근본적인 테크닉이나 조절능력은 결여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크리라는 위와 긑은 방법들을 견지하면서 수많은 완치자들을 양산해 왔으며, 지금 현재에도 등록할 당시보다 훨씬 나아지고 있는 분들이 즐비합니다.
크리리의 장원장님께서는 국어학자이시자 화법 전공자이신 관계로 말더듬는 분들이 각자 느끼시는 특정 단어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 모든 경우에 대한 조음방법 및 대처방법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십니다.
20년간 말더듬 교정일을 해오시면서 산전수전을 겪으시고, 말더듬 교정의 달인이라고보아도 무방하신 분입니다.
한 달 수강료는 30만원으로 다른 학원들과 큰 차이는 없는 듯 하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출석할 수 있으며, 연습할 수 있는 시간도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본인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한두 시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이 문을 닫을 시간까지 계속 죽치고 앉아서 마음껏 훈련하게 배려해 줍니다.
30만원이 결코 비싼 게 아닙니다.
원장님께서 실시간 드나드시면서 개인적으로 체크를 해주시고 올바른 훈련방향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그런 식으로 말더듬을 고쳐 나가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쿠폰제도 있는데 한 달 수강료인 30만원으로 최소 12번의 출석을 보장해 주는제도입니다.
따라서 각자가 바쁜 사정으로 등록한 날로부터 한 달이 경과하기까지 12번 미만으로 출석을 하게 되면, 나머지 12번까지 출석 횟수를 채우고 나서, 다음달 등록을 해도 됩니다.
1달에 한 번밖에 못 나오는 경우에는 1년 동안의 12번 출석이 30만원만으로 가능합니다. 이런 학원 보셨습니까? 이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요소입니까?
다른 학원은 말더듬이들을 너무 등쳐먹어서 문제지만, 크리라는 너무 고마운 학원입니다.
그리고 평생회원은 100만원만 내면 되며, 최저 3년에서부터 최고 10년까지 보장해 줍니다.
보통은 1년을 전후해서 완치되기 때문에 그렇게 길게 잡을 필요는 없으나, 혹시나 페이스가 떨어질 때를 대비하고, 또한 말더듬 교정 이외에도 스피치나 글쓰기 등을 고차원적으로 연구하려는 뜻이 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완치되신 분들은 재발이 안 되는 모양인지 학원에 코빼기도 안 비칩니다. 말이 잘 되시니까요.
다른 학원은 300에서 400만원은 내야 평생회원인데, 크리라는 100만원이니 얼마나 쌉니까?
요즘의 어려운 불경기와 말더듬는 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해서 원장님께서 배려하신 것입니다.
적정 인원이 차면 대폭 인상할 계획이라고는 하지만... 말더듬을 고쳐주는 일만도 대단한 일인데 경제적인 면까지 신경써주시는 크리라야말로 참된 말더듬학원입니다.
크리라는 절대로 이상한 것은 가르치지 않으며, 말더듬을 교정시켜서 정상인과 100% 똑같아지도록 만들어주는 것만 할 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각자가 그 이전까지 말더듬으로 인해 느꼈던 어려움과 슬픔은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다른 학원에서 수없이 속으셨던 분들도 크리라에만 오시면 크리라가 종착역이 됩니다.
중학교 이상만 제대로 나오신 분이면 크리라의 교정법에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할 수 있으며, 비로소 성실하게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글은 어디까지나 서귀포님에게 드리는 나의 말씀일 뿐이며, 판단은 어디까지나 서귀포님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저 역시 그다지 크리라의 교정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은 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밀 누출로 인한 원장님 사업에 피해가서는 안 될 것이며, 설사 알려준다 하더라도 당신 스스로가 혼자서 며칠동안 연습해보다가 안 된다고 항의하거나 비판하면 피차 좋을 게 없습니다.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직접 원장님에게 진단을 받고 지도를 받는 것을 전제로 피나는 노력을 해야만이 고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크리라의 원장이 절대로 아니고, 광고의 목적으로 이 글을 올린 것도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께서도 절대로 오해하시지 말기를 바라며, 억측이나 지레짐작으로 크리라 알바라든가 원장이라는 등의 비난글이 만에 하나 올라온다면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제 양심을 걸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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