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랫글은 본원의 성결님게서 '말더듬 세상 게시판(2004.7.14)에 올린 글로인데, 크리라에 대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의 질문에 답한 크리라 추천 및 홍보용 글입니다.
2. 질문자의 원래 질문글은 하단부에 퍼다 놓았습니다.
3. 질문자의 성함은 퍼온이가 익명으로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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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ㅇ화씨~ 안녕하세요? 여자분이신 것 같네요.
저는 크리라측의 사람입니다. 오ㅇ화씨의 글을 읽고 제 입장을 피력하려고 합니다.
언제부터 이 게시판의 글들을 조회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두 번 조회해보신 분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크리라측에서 쓴 글들이 휘황찬란하고 화려한 글이라고 표현하셨지만, 문장력과 어휘력으로 겉멋만 따지는 게 아니라 진실하고 논리적인 면이 돋보였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ㅇ화씨께서 하신 말씀 중에서, "나쁘게만 보지 말고"와 "말을 어떻게 고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믿지 못하겠다"의 말씀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크리라는 지금껏 이 게시판에다가 글을 종종 올려왔었고, 특히 크리라를 음해하려는 세력들과 저항세력들, 반발세력들과 토론하는 식으로의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라도 예외없이 크리라식 교정법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껏 수차례 말씀드려 왔기 때문에 구차하게 여기에서 또 다시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그런데 바로 그런 측면 때문에 오ㅇ화씨께서 품고 계시는 불신과 부정적인 느낌 등을 유발시킨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런 사이버상의 게시판에서 막상 구체적인 교정법을 공개해 보았자 아무런 효과도 없으며 오히려 폐해들만 속출하게 됩니다.
크리라식 교정법이 고안된 면으로 볼 때는 간단한 원리에서 출발하지만, 피교육자가 직접 받아들이고 실습하고 훈련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으며, 적지 않은 시간이 요구됩니다.
즉, 크리라 원장님이 직접 시범을 여러 차례 보이고 피교육자에게 시켜보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주는 등 곁에서 직접적인 지도교육이 이루어져야만 그 효과가 온전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크리라와 집이 아주 멀다거나, 시간상의 이유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밖에 출석하지 못하는 원생분들도 있지만, 그들도 크리라에 처음 등록할 때 9시간 이상 이론교육을 철저히 받고 교정법을 지도받은 후 집에서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크리라에 직접 방문해 보지도 않고 사이버상에서만 문의하고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크리라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셨는지는 모르겠사오나, 홈페이지의 이곳저곳을 모두 조회해 보신다면 아마 크리라의 교정법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크리라 원장님은 20년간 말더듬교정 등 언어교육에 종사하시면서 정상인들과 말더듬이들간의 각각 말할 때의 신체적 차이 내지는 물리 과학적 차이를 명확하게 밝혀내셨는데, 중요한 것은 모든 말더듬이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비정상적 언어구사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크리라에서는 1985년도부터 말더듬교정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말더듬이들을 상대하면서 철저하게 검증된 방법과 원리를 적용하며, 현재까지 배출된 완치자 또한 수백명으로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크리라가 이처럼 말더듬을 제대로 고치는데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크리라가 처음에는 지방의 소도시에서 설립되어 존속해 왔었고, 인터넷 세상이 되기 전에는 국지적인 지역을 대상으로만 운영되었었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전국무대에는 잘 알려지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세상의 도래와 더불어 크리라 출신 완치자들께서 몇차례에 걸쳐 완치수기를 인터냇상에 올렸었으나 온갖 모략과 불신과 감정적인 억측과 욕설, 그리고 이해관계에 얽힌 자들의 음해행위 등에 시달리면서, 그런 일들이 무의미해 지거나 의미가 축소되자, 최근에는 완치자가 되어도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 경향이 굳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제 아무리 정성들여서 여러 차례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듣고 비난만을 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한 가지의 이유는, 말더듬을 완치하신 분들의 개인적인 입장(크리라의 입장이 아닌)에서만 본다면 굳이 자기 자신이 과거에 말더듬이었으며 크리라에서 말더듬을 완치했다고 대외적으로 떠벌리고 선전하고 다니는 것은 하기 싫은 행위인 것입니다.
어차피 현재 말더듬을 깨끗이 고쳐서 정상인과 100% 똑같이 되었는데, 굳이 부끄럽고 안좋은 과거를 들추어 내면서까지 뭐하러 홍보하고 다니겠습니까?
말더듬을 고쳤으면 그것으로 끝일 뿐이며, 과거의 말더듬었던 기억은 잊으려고 하는 것이 완치자들의 일반적인 심리인 것입니다. 이해가 가실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크리라에서 말더듬을 고치신 분들은 언어구사의 유창성이 정상인들과 너무나도 똑같고 차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정상인들을 내세운다는 오해까지 받고 있는 지경입니다.
가령 예를 든다면, 박힌 못을 뺐을 경우에 못자국은 엄연히 남게 되는 법인데, 크리라의 교정법은 못자국마저 말끔히 없애버리는 경우라는 것입니다.
찌그러진 자동차를 카센타에서 고칠 때, 수리 후에도 찌그러졌던 부위를 자세히 보면 미세하게나마 흔적이 드러나고 페인트 색깔도 약간 차이가 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라에서는 그런 미미한 흔적조차 절대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새 차나 다름없게 원상회복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크리라가 추구하는 교정목표입니다.
그리고 오ㅇ화씨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말더듬을 고쳐준다면 몇천만원 싸들고 오겠다."라고 하셨는데 그러실 필요는 없거든요. 평생회원에 등록을 안하고 월단위로 등록을 하실 경우에는 30만원씩이지만, 처음부터 평생회원에 등록하신다면 100만원만으로 모두 끝납니다.
월단위로 수강하시다가 도중에 평생회원으로 전환하시는 경우에는 거기에서 다시 100만원을 추가로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납부한 금액과 분납 횟수에 따른 할증액만 더 추가해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100+알파(10~20만원)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출석을 횟수별로 보장해주는 쿠폰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부당한 면은 결코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말더듬이들의 급박하고 갈급한 입장을 악용해서 폭리를 취하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크리라는 매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주관적인 제 생각이 아닙니다.
말더듬을 꼭 고치시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언제 한 번 시간을 내셔서 크리라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담시간은 제한이 없으며, 오ㅇ화씨께서 말더듬 때문에 답답해 하시고 궁금해 하셨던 모든 것들에 대해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 해결책까지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서 오랜 세월 동안 오ㅇ화씨를 슬프게 하고 괴롭게 했던 말더듬이라는 찰거머리를 시원하게 떼어 버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저의 이런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 지는 모르겠군요. 어떤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자기 학원을 나쁘게 말하는 놈은 없다."라고 하셨던데..... 그 말은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사기가 판을 치고, 제아무리 온갖 거짓과 부패가 난무하는 사악하고 썪어빠진 세상이라 하여도, 크리라까지 거기에 편승해서 잘못된 행위를 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크리라의 장 원장님은 국어학을 전공하신 분으로서, 특히 대중 및 개인 설득 스피치와 치료스피치 쪽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신 분인데, 그분은 일반 다른 유명한 스피치 학원들처럼 정상인들을 상대로 고차원적인 스피치교육을 실시하면 힘도 안들고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숫자적으로도 지극히 적고, 다루기에 까다로운 말더듬이들을 교육시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하나님께서 지정해주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완치자들은 크리라에서 말더듬을 고치고 나서 연락도 끊고 학원도 안 찾아오고 각기 제 갈 길을 가고 있습니다.
교육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섭섭한 마음도 들 수 있겠지만, 크리라 원장님은 말더듬을 교정해 주었다는 그 사실 자체만을 중시하는 분이며, 크리라 원생들이 건전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활짝 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그 자체만으로 보람을 느끼시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제 생각을 다 피력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오ㅇ화씨께서는 생각을 잘 정리하시면서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저는 오ㅇ화씨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는 입장일 뿐이며, 선택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오성화씨의 인생은 본인 스스로가 사는 것이지 제가 관여는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 살아가면서 도움도 주고 조언해주는 것은 유익한 행위입니다.
남을 돕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 잘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님께 이 답글을 쓴 것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더운 여름인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잘 것 없는 저의 말장난에 불과한 글이었지만 오성화씨께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하는 질문자 오ㅇ화님의 원본글을 퍼다 놓은 것입니다.------------
>크리라란 말은 크게 되리란 뜻이라고 어느 누가 말을 했다.
>그것 참 귀엽네요.ㅎㅎㅎㅎ....
>
>귀여워서 뽀뽀라도 해주고 싶지만 거리에 문제가 있어서 아쉽네요.
>사실 크리라는 대단해요.
>휘황찬란하고 화려한글도 글이지만 말더듬의 이론을 많이도 공부를 했어요.
>
>나쁘게만 보지말고 인정해줄것은 인정해 줘야 합니다.
>
>그건 그렇다치고 말을 어떻게 고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믿지 못
>하겠어요.
>
>나 먼저라도 확실하게 말더듬을 고쳐준다면 수천만원의 돈보따리를 싸 짊어지고 찾아가리다.
>
>그렇치 않을까요.
>아무튼 크게 되는쪽으로 분발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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