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성공 체험란에 글을 남겨 봅니다.
크리라 원생 여러분!!
여러분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무엇을 하든 간에 기본이 탄탄해야 된다는 걸, 말더듬 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분들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고통이란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을 겪었으니까요.
지금 당장이라도 완치하고 싶은 맘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눈물 나는 노력과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 게 없다는 걸, 말더듬의 완치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수십 년 동안 더듬어 오던 습관이 공수에 파편처럼 박혀 버린 것이 바로 말더듬인데, 피눈물 나는 노력 없이 완치가 되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완치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크리라에 등록한 지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 등록할 땐 여기가 나를 구원해 줄 수 있는데인지 의심도 들었고, 그런 의심병은 5년 내내 수시로 들었을 정도였으니까 말더듬이란 것은 결코 만만한 장애가 아닙니다.
그러나 원장님을 믿고 원장님이 제시ㅏ해 주시는 치료 방법대로만 굳세게 훈련만 실천하면 됩니다.
사람은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민하는 말더듬 또한 똑같은 이치입니다.
제발 기본에 충실하시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원장님의 말씀대로 행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제가 쓴 이 두서 없는 글이 말을 더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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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2015/6/6 (6:3)] |
① 이제는 안 선생도 많은 세월을 인고하면서 투쟁한 결과 완치의 고지를 정복하셨으니 이젠 평소 심중에 키워왔던 꿈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언어치료학자들조차 불가능하다는 말더듬을 극복했는데 무슨 일인들 못 하겠습니까??
② 나는 안 선생이 반드시 완치할 친구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알았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상했던 것보다 시일이 좀 지체되었을 뿐입니다.
③ 이젠 다시 한번 두 주먹을 불끈 쥐고서 안 선생만의 인생 목표를 향해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④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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