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고 느껴지며 종은 치는 자의 응분에 상응해 소리 울릴지어니"라는 문구 다들 한번쯤 봤으리라 생각됩니다.
보는 관점을 조금만 바꿔도 색다른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상식이 되버린 세균 감염도 현미경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의사들조차도 인식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무수히 많은 환자들이 죽어나갔습니다.
잔뜩 세균이 묻은 수술 장갑으로 다른 환자들을 또 수술하고 그랬으니까요.
세균이란 개념이 없으니 당연하지요.
제가 왜 이 말을 하냐면 저 또한 잘못된 방법과 짧은 식견으로 이래저래 엉터리 치료법들을 접해오고 돈은 돈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지치고 헝클어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말더듬이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말더듬 때문에 겪은 치욕과 수치심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500p 짜리 장편소설은 하나쯤은 써야 될 것 같군요.
군대에서도 말더듬 때문에 선임병들한테 구타 당한 적도 있고,
어렵게 뚫고 올라간 기업 최종면접에서 말더듬 때문에 말이 안나오고 더듬어서 떨어진 적도 몇 번이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굳이 말 안해도 제가 말더듬으로 얼마나 많은 고생을 겪어 온지 아시겠죠?
말더듬 때문에 성격도 싫든 좋든 강제적으로 내성적으로 변했고 기타 등등 너무 잃어버린 게 많습니다.
정말 말더듬만 아니었다면 제 인생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제 눈에 눈물이 찔끔 흐를 것 같네요.
말더듬 때문에 이래저래 고생을 해왔지만 기존의 말더듬 치료사들은 현미경이 발명되어 세균을 발견하기 전의 의사들처럼
오늘도 여전히 성실하게 질리지도 않고 잘못된 치료법들로 말더듬이 환자들을 더욱 더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저 또한 크리라에 오기 전에 말더듬을 고치기 위해 이 센터 저 센터 이 학원 저 학원, 심지어 병원까지 다녀봤지만
다들 엉터리 치료법에 사이비들이더라구요.
말더듬은 완치 또는 매우 호전적으로 완화시킬 수 없으니 유창하게 더듬는 게 최선의 말더듬 치료다 라며 약을 팔고 있더라구요,,,,,,,,
말더듬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첫 발음을 길~게 한다.
예를 들자면 안~~~~녕하세요.
저~~~~는 xx입니다.
또는 스타카도 식으로 끊어서 말한다,,,,,,
안.녕.하.세.요 이런 식으로,,,,,
정말 웃기지도 않은 치료법입니다.
한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쇼, 그렇게 말하는 게 좋아 보입니까?
차라리 더듬고 말지 그렇게 말하면 너무 이상해 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신감 있게 말하라
바가지를 뒤집어 쓰고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서 말하라 (뭔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 별 거 없는)
전문 언어 치료사와 함께 실전 연습을 하자 (회의 면접 기타 등등)
정말 웃기지도 않은 치료법입니다.
위에 치료들이 효과가 있을꺼라 생각하십니까?
전문적인 소견이 없더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해 보더라도 말이 안 되는 것 뿐입니다.
자신있게 더듬고, 바가지 쓰고 말하니 귀 아프고 효과도 없고, 전문 언어치료사와 실전 연습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집니까?????
그 언어 치료사라 하는 사람들도 그냥 앞에 말더듬 환자가 말더듬으면 인내심 갖고 들어주며 앞으로 완치할 수 있을꺼라 격려해 주는 인간 플라시보 약물일 뿐입니다.
뭐 그렇다고해서 또 특별히 전문적인 치료도 없지요,
기껏해봐야 모음이 어떻고 자음이 어떻고 발음할 때 어쩌고 저쩌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할 뿐입니다.
어처구니없는 이론들로 순진한 말더듬이들 현혹시키지요.
그리고 가격도 기가 막히게 비쌉니다.
1시간당 10~15만원 사이이고, 그 연습을 최소 10번을 해di 된다 강요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말더듬에 대한 이해도가 얕으니 그렇게 엉성하게 치료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말더듬의 근본 원인이 뭔지 모르니 그런 심리적인 면(자신있게 말해라, 상대방을 얕보면서 말해라, 천천히 말해라 등등)에 의존할 수 밖에 없죠.
자기들도 뭣 땜에 말더듬이 발생하는지 정확히 모르니까요.
말더듬 완치의 기준은 오직 하나이고 하나여야만 됩니다.
그것이 뭐냐? 아주 간단하죠.
바로 정상인처럼 말하는 겁니다.
그것이 완치 아니겠습니까? 어쩌면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 해답을 이상하고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더듬의 원인은 딱 하나 동시협응이 안 되는 것입니다.
복압이 약하니 공기를 위로 올려줄 수 없고 성대랑 폐, 횡경막 기타 등등의 발성기관들이 동시 협응을 못하니 콱 막혀 말이 안 나오는거지요.
제가 여기서 굳이 또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무수히 많은 합격 수기와 크리라 홈페이지에 있는 원장님이 기술하신 말더듬 관련 글을 꼭 한 번만이라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와서 글 읽는다고 돈 드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말더듬을 고치는 건 정말 팔자 소관입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편견없이 크리라 치료법을 받아들여 말더듬을 고치든, 끝끝내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이상한 엉터리 언어치료사들한테 이래저래 끌려다니며 돈 낭비 시간 낭비, 마음도 지칠대로 지쳐버리고,,,,,,,,,,
여기에 수 많은 호전자, 완치자들이 게시판에 글 남기고 크리라 치료법을 홍보하고 찬양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합니까?
원장님이 홍보하라고 사람들한테 돈 쥐어주며 쓰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다 자기들처럼 말더듬이들이 제발 좀 깨어나고 새로운 시각으로 크리라 치료법을 받아들여 새 인생을 살라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쓴 선배들의 애타는 장편 서사시입니다.
크리라 홈페이지에 있는 글들 한번이라도 읽어 보시고 상담만 해도 좋으니까 직접 와서 원장님 만나보세요.
또 현재 다른 언어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을지라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면 비싼 인생 경험 했다치고 바로 크리라로 오시기 바랍니다.
와셔서 제발 부탁이니 상담 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상담은 무료니까요.
그리고 제발 홈페이지에 있는 원장님 글 좀 읽어보시구요
닉네임으로 글 남길 수도 있는데 굳이 실명으로 남기는 이유는 제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크리라 치료법이 효능이 있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남자로써 목숨걸고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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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
[2016/1/19 (2:29)] |
문장 작성능력이 아주 출중하시네요. 부러워요.
저도 이젠 완치 수준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헤이고, 장 원장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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